모바일인덱스는 국내 유일의 DMP(Data Management Platform) 기반 이용성 지표 서비스다. 하루 평균 17억건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모바일 데이터를 학습하고 처리하며, 앱별 사용행태, 잔존율, 이탈율 등 지금까지 접근이 어려웠던 미시적인 영역까지 기업의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제공한다.
모바일인덱스는 정확도가 분산되는 기존의 샘플 조사나 패널 조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 수집된 모바일 빅데이터를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매시간 갱신하고 분석하면서 평균 95.9% 정확도의 데이터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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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바일인덱스는 기업의 모바일 사업 매출도 99.3%의 정확도로 추정하는데 성공했다. 일례로 모바일인덱스는 지난해 엔씨소프트의 2018년도 연간 모바일 게임 매출을 9070억원으로 추정하여 공개했다. 그 후 실제 엔씨소프트가 발표한 연간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9133억원으로, 모바일인덱스의 추정치와 비교했을 때 무려 99.3%에 달하는 정확도로 일치한 바 있다.
이처럼 고도의 데이터 분석 기술로 모바일 시장과 산업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꿰뚫어볼 수 있는 모바일인덱스는 모바일 시장의 표준 지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업들로 하여금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면서 모바일 앱 비즈니스와 경영 전반을 임파워링(Empowering)해주는 독보적인 데이터드리븐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모바일인덱스를 활용하여 데이터드리븐 경영에 속도를 내는 기업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20년 2월 모바일인덱스HD를 사용하는 기업 회원 수가 7개월 만에 빠르게 증가하며 현재 820여개 기업, 1,300명 이상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바일인덱스HD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인덱스 회원사 중 83%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수행하는 기업과, 마케팅 전략 컨설팅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광고 에이전시 등 광고/마케팅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라는 점도 주목된다. 이어 언론사 및 투자사가 1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지표가 중요한 산업에서 모바일인덱스를 채택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지에이웍스의 신희진 국내사업 총괄 사장은 “모바일인덱스는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사용자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업계의 흐름, 트렌드 분석, 그에 따른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 정제 기술력을 통해 국내 모바일 데이터의 표준 지표로서, 시장 분석부터 전략 도출, 실행까지 경영의 모든 과정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