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경기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가 문 연 지 사흘 만에 방문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2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지난 20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는 22일 오전까지 3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수요자 상당수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가까운 데다 인근에 부천 종합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는 데 관심을 보였다.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전용면적 84~114㎡), 오피스텔 49가구(84㎡),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각각 구성된다.
부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났다면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연이어 받는다. 오피스텔 청약은 26일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되며 계약은 8월 13~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