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24일 4200여명 등 이날까지 사흘간 총 1만8000여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최소 임대 보장기간 8년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간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부담이 없으며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 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 완주군에 살고 있는 이 모(32세, 여)씨는 “중소형 타입 위주임에도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이고,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인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임대 아파트인데도 실내체육관은 물론 분양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로 구성돼 이번 청약에 꼭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국구 청약은 물론 특별공급권에 대한 조건 역시 까다롭지 않아 내방객들의 호평이 많았다”며 “특히 혼인신고한지 만 5년 미만 또는 7세 이하 자녀 보육세대에게 특별공급권을 부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방한 젊은 연령층이 대다수여서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