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인간적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그동안 우리 재벌기업들은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에 정말 큰 공을 세웠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황제경영과 정경유착의 낡은 껍질을 벗어야 세계로 훨훨 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삼성이 이번 기회에 스스로 황제경영을 전문경영, 투명경영으로 바꾸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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