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인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쯤 폭발음과 함께 10여명 매몰됐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이들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2명은 중상, 6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2024년 10월 06일 일요일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경기 남양주 진접읍 금곡리 지하철 4호선 연장선 공사구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
1일 국인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쯤 폭발음과 함께 10여명 매몰됐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이들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2명은 중상, 6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남양주 소방서에서 소방차·응급차 19대 구조대원 55명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전처 관계자는 “현재 매몰된 사람이 더 있는 지 찾는 중”이라며 “앞으로 사고원인도 조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일 국인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쯤 폭발음과 함께 10여명 매몰됐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이들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2명은 중상, 6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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