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계열분리명령제 도입에는 신중한 검토 필요"

  • 등록 2015-06-08 오전 10:01:14

    수정 2015-06-08 오전 10:01:1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계열분리명령제 도입 문제와 관련해 “계열분리명령제는 주요 선진국에서 도입한 사례가 없고 법리적·경제적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 사안으로서 도입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사전질의에 대해 제출한 답변서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계열분리명령제는 대기업이 특정 계열사를 이용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거나 독점 체제를 만들 경우 해당 기업의 지분을 매각해 대기업 집단에서 분리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 관련기사 ◀
☞ 黃 "종교인 과세 이해관계자 의견 충분히 수렴해야"
☞ 野, 黃청문회 연기 요청…與 반발 "예정대로 해야"
☞ 野 "黃청문회 일정 연기 요청…자료제출 미비"
☞ 與 "黃청문회, 차질없이 열려야 한다"
☞ 여야, 내일 黃총리후보자 청문회…쟁점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