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프랑스 자회사 '몽따베르' 매각

매각대금은 1억1000만 유로
비주력 사업 정리..주력사업 집중
  • 등록 2015-06-05 오전 9:23:43

    수정 2015-06-05 오전 9:23:43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5일 건설 및 광산 장비를 생산하는 프랑스 자회사 몽따베르(Montabert)의 지분 100%를 미국 광산장비 전문회사인 조이글로벌(Joy Global)에 1억1000만 유로 (약 135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몽따베르는 브레이커(breaker, 채석을 위한 파쇄 장비)와 드리프터(drifter, 암석에 구멍을 뚫는 장비) 등을 만드는 어태치먼트(attachment) 전문회사로 지난해 매출은 약 1118억원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유럽지역에서 사업 연관성이 낮은 비주력 사업을 매각해 기업역량을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자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몽따베르 매각대금을 밥캣 리파이낸싱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시장 흐름 양호…"저가 매수 기회"-유안타
☞ 김용성 전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1Q 보수 10억4900만원
☞ 두산인프라코어, 두산 국제공작기계전시회(DIMF) 개최
☞ 두산重,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 공사자로 선정
☞ 두산, 연료전지 첫 공급계약 체결
☞ 두산, 中 일대일로 수혜 기대…'매수'-한화
☞ 수출입銀, 두산그룹과 전략적 금융협력 위한 MOU 체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