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주 후원사의 자격으로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기계설계·CAD(컴퓨터 지원설계) 등 48개 직종에서 전국 16개 시·도 지역 1896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했다. 대구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국가 제조경쟁력의 핵심인 기능인력 저변 확대와 기능인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이 대회를 2007년부터 5년째 후원하고 있다.
▲송지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고문(맨 오른쪽)이 삼성후원상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준 뒤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
한편, 삼성전자는 대회 종목 중 회사와 관련한 16개 종목(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CAD, 폴리메카닉스, 금형, CNC밀링, 정보기술, 공업전자기기, 모바일로보틱스, 컴퓨터정보통신, CNC선반, 동력제어, 옥내제어, 배관, 용접, 냉동기술, 전기기기)의 상위 입상자에게 입사 기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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