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올해 1분기 글로벌 사업 매출 90% ‘껑충’

국가별 데이터 수집·분석해 제공
미국·일본 B2B SaaS 시장 진출
  • 등록 2024-05-30 오전 9:27:49

    수정 2024-05-30 오전 9:27:4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픈서베이는 올해 1분기 소비자 리서치 기반 글로벌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오픈서베이)
전체 프로젝트 중 1000만원 단위의 프로젝트 비중도 전년 동기 37%에서 67%로 크게 늘었다. 현재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업계 선도 기업이 오픈서베이와 함께 다국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글로벌 기업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국내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 필요한 소비자 데이터를 제공한다. 전 세계 88개국 해외 소비자의 의견을 수집할 수 있다. 현지 소비자와 시장 이해를 위한 정량 조사부터 특정 행태의 이유를 깊이 있게 파악하는 정성 조사까지 다양한 방법론을 제공한다.

오픈서베이는 리서치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을 다지고 경험 관리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의 다국어 지원 기능을 개발해 연내 미국, 일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황희영 대표는 “국내 시장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필연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데 이때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시장과 소비자를 파악하는 데이터”라며 “패널 기반 소비자 데이터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서비스의 사용자, 고객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SaaS 프로덕트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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