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현대건설은 11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투시도(사진=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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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총 84~165㎡ 총 1319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45가구 △84㎡B 264가구△84㎡C 278가구△99㎡A 350가구 △99㎡B 55가구 △109㎡A0 95가구 △109㎡A1 123가구 △165㎡P0 7가구 △165㎡P1 2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이곳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만 약 5000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 886가구(2019년 6월 입주)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889가구(2020년 2월 입주)는 입주를 완료 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핵심시설인 워터프런트 호수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송도달빛축제공원과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 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위치해 있고,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청약일정은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