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리얼체험존, 울산 미래박람회 참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우측에서 두번째)과 노옥희 울산교육감(흰색 자켓)이 19일 ‘울산 미래박람회’에 참가한 U+5G 체험존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U+5G 리얼체험존’이 오는 19~21일 울산 미래박람회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울산 미래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미래기술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총 25개 업체가 참가해 수소·해상풍력·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에너지와 홀로그램, 사물인터넷(IoT), 로봇, 3D 프린트, 가상현실(VR) 등 미래산업 및 생활에 관련한 기술을 다양한 모습으로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U+5G 리얼체험존을 미래생활관 섹션에 전시해 5G 기술로 구현되는 일상의 변화를 선보인다.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와 VR 전용 헤드셋(HMD)도 함께 비치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5G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U+5G 리얼체험존은 전국 19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설치돼 있으며 5G의 6대 핵심 서비스인 U+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 VR·AR(증강현실)·게임 등을 대형 화면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 담당은 “U+5G 리얼체험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 ‘발명의 날’ 기념식에 이어, 울산 미래박람회에도 참가한다”며 “앞으로도 5G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