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코리아가 KAIST에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10,000명이 교육용으로 1,000명이 연구용으로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시가 40억원 상당으로 KAIST 구성원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앤시스 코리아가 무상으로 지원했다.
기증된 소프트웨어는 기계공학, 전기 및 전자공학, 항공우주공학, 건설 및 환경공학, 원자력공학, 신소재공학,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 생명화학공학, 바이오뇌공학과의 연구실에서 학생들의 연구에 도움이 된다.
앤시스는 구조, 유체, 전자기 해석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폭넓은 영역에 걸쳐 종합적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솔루션을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앤시스 소프트웨어는 전자 산업계의 전자기 및 열 현상 해석과 기계 산업계의 외력에 의한 물체 변형 해석 등 반도체부터 규모가 큰 선박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의 제품 개발 시 활용된다.
KAIST 신성철 총장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은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학부생 및 교내 연구원들이 앤시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물리학의 원리를 배우고 엔지니어링 개념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앤시스 다중물리학 캠퍼스 솔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앤시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ansys.com/products/academic/multiphysics-campus-solu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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