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사회적기업가MBA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있는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KAIST 경영대학의 수준 높은 경영교육과 소셜벤처 창업에 특화된 커리큘럼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2년 전일제 MBA 프로그램이다. SK는 지난 ‘13년 초 과정을 개설한 이래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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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사업을 활용해 탈북 청년의 자립을 돕는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중인 합격자 양순모(남, 28)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소셜벤처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인큐베이팅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및 경영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비슷한 고민과 비전을 갖고 있는 동기생들과 함께 치열하게 토론하며 경험을 나누고, 또 학교에서 제공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년 재학기간 동안 임팩트있는 사업모델로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최종 선발된 3기 신입생들은 오는 ‘15년 1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2월 봄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경영과목 및 창업트랙 과목이수, 해외현장연수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창업진단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인큐베이팅 오피스 입주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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