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은 단오(음력 5월5일)인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앞마장에서 단오날 행해진 풍속 체험마당을 연다.
경기문화가족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부채만들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떡메치기, 화채만들기 등의 풍속 체험과 절구 및 다듬이놀이, 줄다리기, 강강술래, 사물놀이 등의 놀이도 마련됐다.
이와함께 한국민속촌은 여수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최대 33%(동반 1인 포함)의 할인 혜택을 주고, 관람 당일 비가 내리면 동반 초등학생 자녀 무료 입장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 성남, 안양, 화성, 의왕 등 도내 시·군과 동별로 특색있는 단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