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웅제약, ‘펙수클루’ 중남미 3개국 출시에 6%대↑

  • 등록 2024-08-07 오전 9:39:26

    수정 2024-08-07 오전 9:39:26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중남미 3개국 동시 출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대웅제약(069620)은 전날 대비 6.77% 오른 1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를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등 3개국에서 동시 출시했다고 전날 밝혔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13년간 제체 기술로 연구·개발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다.

펙수클루는 지난 2022년 7월 한국에 첫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중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등 판매 국가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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