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빅 치즈콕콕 찰핫도그' 출시

1~10월 냉동 핫도그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7%↑
  • 등록 2020-11-25 오전 8:59:35

    수정 2020-11-25 오전 8:59:35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세계푸드는 ‘올반 빅 치즈콕콕 찰핫도그’를 출시하고 냉동 핫도그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올반 찰핫도그 △올반 모짜체다 찰핫도그 △올반 크런치 찰핫도그 등 냉동 핫도그 가정간편식의 1월~10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47% 늘었다.

회사 측은 올반 핫도그가 전문점 수준의 맛, 간편한 조리, 합리적 가격 등 3박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 간식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에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냉동 핫도그 가정간편식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올반 빅 치즈콕콕 찰핫도그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올반 빅 치즈콕콕 찰핫도그는 찹쌀을 넣어 쫄깃한 식감의 핫도그 빵 속에 체다치즈가 콕콕 박힌 프리미엄 소시지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높인 제품이다.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의 중량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3% 늘려 더욱 풍성한 식감과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자레인지에서 냉동 상태인 핫도그의 포장지를 완전히 벗긴 후 약 1분간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를 180℃로 맞춘 후 14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핫도그를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됨에 따라 원격수업 등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냉동 간식류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반 핫도그에 대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내년 상반기는 기존 핫도그에서 모양, 식재료, 식감 등을 업그레이드 한 차별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 규모는 2016년 395억원, 2017년 531억원, 2018년 594억원, 지난해 81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에어프라이어 보급확대 및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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