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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 ‘개인의 취향’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호캉스 트렌드가 본격화된 2016년부터 전체 이용객 중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증가해 현재 4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특히 락볼링장은 익일 2시까지 이용 가능해 밤늦게까지 여행의 기운을 즐기고 싶은 밀레니얼에게 적격이다. 또한 여름철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빙수도 포함된다. 빙수는 휴화산인 한라산의 모습을 형상화한 ‘백년초 빙수’와 장미 모양을 모티브로 한 ‘미니 로망(로즈 망고) 프라페’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어 ‘인스타그래머블 (instagrammable, 인스타에 올릴만한)’ 요소도 갖췄다.
연박 시에는 개관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디퓨저’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물놀이 필수 아이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상기 패키지의 가격은 38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강습은 프라이빗과 단체로 구분되며 프라이빗 강습은 개인 20만원, 커플 30만원, 패밀리(성인2+소인 1 or 2) 각35만원, 40만원으로 최대 4인까지 운영하고, 단체 강습은1인 5만원으로 모두 투숙객 특별 요금이 적용된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별로 구성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