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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19일까지 일본 국립시바대학 나가사와 세이지 명예교수와 국립후쿠시마대학 아사노 가오루 교수는 경기도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학습매니저들 활동사례를 살폈다.
지난 18일에는 우수 평생학습도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및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탐방하고 평생교육사 및 지역활동가인 학습반디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생활을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 현장에서 시민성과 공동체 이야기를 폭넓게 나누며,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초고령 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60세 이후 평생학습은 의무교육이 돼야 한다는 철학을 표명하고, 한일 간 우수사례 공유 등 활발한 평생교육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심도있는 사회교육을 실천하며 선도해가는 일본에서 우리 평진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범사례들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협력의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