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연준의 예상된 통화정책으로 다우존스(+0.19%)S&P500(+0.06%)은 상승하고 나스닥(-0.08%)은 하락하는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9월 기준금리를 1.00~1.25%로 동결하였으나 점도표를 통해 12월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10월부터 월간100억달러 기준으로 자산축소 규모를 점진적 확대로 결정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정이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활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엘런 연준의장의 시장 전망도 예상대로 자산축소에 대한 당위성을 경제회복세의 견고함으로 부여하고 기존 통화정책 방향 유지와 경제전망 악화시 자산축소 중단고려를 통한 유연한 정책입장도 급격한 유동성 변화 가능성이 감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코스닥 IT 대장주 역활을 했던 SKC코오롱PI의 기술적 고점 신호는 관련업종에 대한 경계심을 높여준다,
지수와 종목 괴리차가 큰 상황에서 실적시즌 전까지는 바이오,제약주,게임등 수급이 형성되는 대안주에 관심이 필요하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녹십자(006280) 한미약품(128940) 서울반도체(046890) 대원미디어(048910) 삼성중공업(0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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