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육아로 지친 부모와, 장애 아동에 쏠린 관심으로 또 다른 소외 대상이 되어온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가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정서적으로 치유 받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장애아동 양육에 대한 책임을 지는 어머니가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경우가 41%에 달하며, 장애아동의 형제자매 또한 과도한 희생으로 가족 간의 갈등을 겪게 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활용한 총 16회의 주기적인 수업이 매주 토요일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 관련기사 ◀
☞S&P "KT ENS 신용등급, 너무 높았다"
☞이석채 전 회장 재판 접전 예상..추가 증거 못찾아
☞검찰 "이석채 앱디스코 투자, 야당 중진 관련 없어"(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