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성공단 인터넷 도입 위한 실무접촉 진행

  • 등록 2013-12-06 오전 11:17:16

    수정 2013-12-06 오전 11:17:1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남북은 6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인터넷망 도입 및 군(軍)통신선 개선을 위한 실무접촉을 연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통신 분야 실무접촉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기술진 6명이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구축을 위해 이날 두 번째로 방북할 예정이었으나, 북측의 요청으로 하루 미뤄졌다.

김 대변인은 “어제 합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RFID 설치관련 실무자들은 당초 오늘 방북해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북측의 요청으로 통관시설 현장방문단과 함께 내일 방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남북은 다음주 초 개성공단 내 RFID 구축 공사에 착수하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RFID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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