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고용부, 이마트 압수수색

부당노동행위 관련 문건 확보 주력
  • 등록 2013-02-07 오전 10:29:21

    수정 2013-02-07 오전 10:55:2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고용노동부가 7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139480)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고용부는 서울 성수동 본사와 문제가 제기된 지점 등에 조사관을 파견해 부당노동행위 사실과 관련된 서류 등을 압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마트 전국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 중인 고용부는 이 과정에서 이마트의 일부 법 위반 사실이 확인했지만, 추가자료 확보에는 난항을 겪었다. 이번 조사에서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직원사찰 문건 등이 확보될 것으로 고용부는 기대하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법원으로부터 영장이 발부돼 이같이 압수수색을 벌이게 됐다”며 “부당노동행위 관련 자료부터 확보하려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우원식 "신세계 이마트 불법사찰 도 넘고 있어" ☞고용부, 이마트 불법행위 조사 전국으로 확대 ☞이마트의 항변 "제기된 의혹들, 사실과 달라" ☞이마트 사태 점입가경..국회, 정용진 부회장 소환 추진 ☞[사설]이마트의 전근대적인 노무관리 ☞이마트 직원 불법사찰 문제 확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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