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는 "가입 후 3개월 동안 데이터가 20% 추가 제공되는 `세이프존`,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50% 데이터 추가 제공 프로모션`까지 감안하면 LTE WARP 이용자는 국내 최대 LTE 데이터량을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KT의 LTE WARP 요금제는 음성, 문자,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는 패키지형 요금으로 총 7종으로 구성돼 있다.
KT는 LTE-620 이상 요금 4종 (LTE-620/720/850/1000)의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6GB, 10GB, 14GB, 20GB로 종전보다 두배 늘렸다. LTE-340과 LTE-420요금은 각각 750MB, 1.5GB로 1.5배 늘어난다. LTE-520요금은 2.5GB로 기존 대비 1.7배다.
또 KT는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올 4월말까지 기본 데이터량을 50%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국현 KT 본부장은 "고객들이 LTE WARP의 차별화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경쟁력있는 요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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