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에 출연한 이동훈 이데일리 ON 전문가는 "기술주들이 급락하는 이유는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며 수익성 악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에어컨 등 전기전자 제품들이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 점도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달러-원 환율 하락에 대해서는 하락 속도는 문제지만 환율 하락이 기술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훈 전문가는 "과거 주가가 2000포인트에 이르렀을 당시 환율은 1000원 부근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며 "국내 기술주들의 글로벌 경쟁력은 유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9월 15일 오전 6시 40분 경제 재테크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 2부 프로그램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이데일리TV는 인터넷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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