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수도권에서 2만가구 분양

서울도심 1984가구, 인천 5142가구, 경기 1만3194가구 공급
청라, 용인 성복 분양 본격화
  • 등록 2008-04-25 오전 10:25:38

    수정 2008-04-25 오전 10:25:38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5월 서울 및 수도권에서 50개 단지, 2만여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도심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9개 단지 1984가구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은 5124가구, 경기도는 1만3194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어 수도권에서만 총 2만30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건설이 성북구 종암동에 짓는 '종암 래미안'은 12개동(최고 24층, 82-143㎡) 총 102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3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1100만-14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동일하이빌은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한다. 최고 36층 높이의 4개동 규모로 총 440가구 중 402가구(155-297㎡)가 일반분양분이다. 또 두산건설(011160)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세종아파트 재건축 물량인 '두산위브트레지움' 31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097230)이 동작구 상도동에서 분양하는 '상도동 해모로'는 59-118㎡ 주택형 1559가구 규모이다. 이중 2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분양가는 18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청라지구 분양도 본격화 된다. 호반건설은 청라지구 14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 745가구를 시작으로 청라지구에서만 총 2416가구를 분양한다. 18블록 1051가구, 20블록 620가구 등이다. 80-113㎡ 중소형아파트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3.3㎡당 800만-90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지구에는 호반건설 외에도 인천도시개발공사 692가구, 광명주택 263가구, 원건설 1284가구 등 2239가구가 5월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용인 성복지구에서는 GS건설(006360)이 성복 자이1,2차 1502가구(114-211㎡)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40만원 선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3.3㎡당 150만원 선이다. 또 현대건설(000720)도 5월 중 성복동 1·3·5블록에서 21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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