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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바이산에서 ‘2019년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로 최종 합격한 기자단과 인재뱅크 94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서울 MICE 미래인재 프로그램 운영과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 MICE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글로벌 소통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소윤 학생(서울 MICE 인재뱅크)은 “MICE 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만큼 MICE업계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며 “인재뱅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MICE 전문가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바이산은 서울의 유니크베뉴로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311개사 중 하나다. 도심재생을 테마로 개최된 올해 미래인재 발대식에서는 서울 내 다양한 유니크베뉴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국제회의에 대한 가치를 공유했다.
이경재 MICE마케팅팀장은 “서울 MICE 기자단에게는 홍보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MICE 산업 취재, 기사 작성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서울 MICE 인재뱅크에게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면접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서울 MICE Alliance(SMA) 회원사와 매칭을 통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