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하반기 이익창출 본격화-유진

  • 등록 2016-06-24 오전 9:05:41

    수정 2016-06-24 오전 9:05:41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하반기 이익창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2175억원, 영업이익은 62.1% 증가한 14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42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부문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에선 요괴워치와 갓오브하이스쿨, 해외에선 마블쯔무쯔무와 앵그리버드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3분기 모바일 게임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2.8% 증가한 8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게임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케팅 비용 통제를 통해 하반기부터 이익창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NHN엔터 웹툰 플랫폼 '코미코', 글로벌 다운로드 2000만 돌파
☞NHN엔터, '페이코' 간편송금 서비스 오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