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밸렌타인데이 맞아 '머그·텀블러' 25종 출시

  • 등록 2016-02-02 오전 9:08:17

    수정 2016-02-02 오전 9:08:1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전국 850여 매장에서 머그와 텀블러 등 25가지 상품과 밸런타인데이 ‘핑크 하트 초콜릿’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MD 상품은 ‘사랑에 빠진 한 쌍의 아름다운 새’를 모티브로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머그,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머들러, 코스터, 티스푼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했다.

그 중 ‘민트 러브버드 데미머그’와 ‘핑크 러브버드 데미머그’는 민트와 핑크색상으로 세트의 느낌을 더하고 ‘민트 러브버드 머그’와 ‘핑크 러브버드 머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 모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화사한 꽃에 한 쌍의 새가 표현된 보온병은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밀키블루 서니 워터보틀’, ‘러브 프린트 서니 워터보틀’, ‘SS 핑크 서니 워터보틀’, ‘SS 러브버드 레나 워터보틀’, ‘러브하트 핑크 머들러’, ‘러브하트 민트 텀블러’, ‘러브버드 핑크 코스터’, ‘러브버드 민트 코스터’ 등 8가지 상품이 있으며, 이 상품들은 1인당 2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총 7가지 종류의 머그가 1만2000원부터 2만2000원까지며, 3종류의 텀블러는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에 구성됐다. 총 6가지 종류의 워터보틀은 1만7000원부터 3만2000원까지의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고 머들러와 코스터 상품은 4900원이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티스푼세트’가 출시되어 8800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초콜릿 상품인 ‘2016 밸런타인 데이 핑크하트’도 마련했다. 커피를 마시는 ‘사이렌(스타벅스 심볼)’을 모티브로 제작한 다크 사이렌, 화이트 사이렌, 밀크 사이렌 등 3가지 맛의 스타벅스 전용 초콜릿 6개가 핑크색 틴 케이스에 담겼다. 가격은 1만6500원이다.

그 외 ‘2016 해피 밸런타인 데이 카드’, ‘러브 버드 카드’ 등 스타벅스 카드 2종도 새롭게 선보이고,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2016 밸런타인 데이 핑크 하트 초콜릿’을 구매할 경우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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