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 관련 입장이 오리무중”이라며 “더 내고 덜 받는 안이 언론에 보도되니 더 내고 안 깎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 한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공무원연금 개혁의 두 가지 목표가 재정안정과 국민과의 형평성인데 과연 더 내고 안 깎는 방안으로 재정절감이 될 수 있는지 그런 안이 있으면 얼마든지 우리가 그 안에 동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언론보도를 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신규 공무원과 재직 공무원을 분리하지 않고 고부담·고급여를 유지하는 안이라고 한다”며 “이 정도 안이라면 썩 좋은 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또 “새누리당안과 비교해보면 재직 공무원의 경우 받는 돈은 거의 동일하고 내는 돈은 새누리당이 제시한 10%보다 낮은 9%, 연금수급액은 5년 동결하고 수급개시도 점진적으로 65세로 늘리는 내용도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야당안대로라면 공무원들은 지금보다 29%를 더 내고 13%를 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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