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용적률 399.93%를 적용받아 지하 4층, 지상 33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833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아파트 총 833가구 중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61가구 및 교육연구·문화집회·운동 등 커뮤니티시설 약 3905㎡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노량진 본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2011년 착공해 2014년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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