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로변에 33층 주상복합아파트 833가구 건립

  • 등록 2010-12-29 오전 11:15:10

    수정 2010-12-29 오전 10:39:22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과 노들역 사이의 노량진로변에 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용적률 399.93%를 적용받아 지하 4층, 지상 33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833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아파트 총 833가구 중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61가구 및 교육연구·문화집회·운동 등 커뮤니티시설 약 3905㎡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노량진 본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2011년 착공해 2014년말 완공 예정이다.

▲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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