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용역·선박운임도 신용장 거래 가능"

  • 등록 2008-11-03 오전 11:39:48

    수정 2008-11-03 오전 11:39:48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004940)이 상품매매 외에 기술용역, 선박운임 등에 대해서도 신용장 거래를 터준다.

외환은행은 무역외 거래에 대해서도 신용장을 개설하고 매입할 수 있는`크린(Clean)신용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신용장 거래는 주로 수출업체의 상품 매매에 대해 지급보증해주는 방식이 많아 기술용역을 제공하거나 해외 기술용역을 이용할 경우에는 신용장 방식을 이용하지 못하고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크린 신용장 제도`는 신용장에 의해 발행되는 환어음에 선적서류를 첨부하지 않더라도 용역대가 영수증이나 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환어음 대금의 지급, 인수 또는 매입이 확정된다.

신희만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차장은 "해외건설 및 용역업체, 선박회사, 기술용역 도입 회사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도 도입 요청이 들어와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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