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1988년 뉴욕 노선으로 미주 지역 운항을 개시한 이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해 미국 내 14번째 목적지로 덴버에 취항한다.
| (사진=터키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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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은 이달 11일부터 전 세계 130개국 347번째 취항지인 덴버로 주 3회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9일부터는 이스탄불-덴버 노선이 주 4회로 증편돼 매년 수천 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양국 간 관광 및 무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회장은 이번 신규 취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터키항공 네트워크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게 돼 기쁘다”며 “신규 노선은 승객들에게 이스탄불과 튀르키예의 역사적, 문화적 풍요로움을 만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터키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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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덴버는 문화적 명소와 다양한 스포츠 행사 개최지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130개 국 347개 목적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 최대 운항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견고히 하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터키항공의 명성을 이어가는 최상의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