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도심 누빈 3·1절 폭주족 일당 검거

폭주족 11명 포함 총 106명 적발
"폭주·난폭운전 지속적인 단속"
  • 등록 2023-03-01 오후 2:11:47

    수정 2023-03-14 오전 9:28:39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은 3·1절을 맞아 심야 시간대 특별단속에 나서 폭주족 일당을 검거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모습.(사진=연합)
서울경찰청은 1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등에서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해 폭주족 11명 등 5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운전자 53명에 대해 통고처분을 하는 등 이번 특별단속에서 총 106명을 적발했다. 이륜차 5대도 압수했다.

경찰은 기온 상승으로 폭주족 출현이 예상되고 시민들의 이륜차 소음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 교통경찰관 120명과 순찰차·오토바이 등 63대를 투입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 내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엄정한 수사를 통해 이륜차와 자동차를 이용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채증자료와 추가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전원 검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