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제정책]비급여 진료비 공개 종합병원 280곳으로 확대

  • 등록 2013-06-27 오전 11:00:00

    수정 2013-06-27 오전 11:00:00

[세종=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올 하반기부터 비급여 진료비 공개 대상 종합병원이 현행 43개에서 280개로 대폭 늘어난다.

공개 대상 항목도 6개에서 10개로 확대된다.

정부는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1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 확대를 통해 시장의 가격감시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비급여 진료비는 지난 1월 심평원과 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의 6개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용 비교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6개 비급여 항목은 상급병실료차액과 초음파 진단료,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검사료, 캡슐 내시경 검사료, 교육 상담료, 제증명 수수료 등이다.

정부는 또 현재 시행 중인 음식점(150㎡ 이상)과 이·미용실(66㎡ 이상)의 ‘옥외가격표시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대상 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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