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1일물 하락하루만에 반등할수도..신한CD잔존물 거래

  • 등록 2013-04-26 오전 11:16:29

    수정 2013-04-26 오전 11:18:28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하락 하루만에 재반등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유통시장에서 신한은행(055550) CD 잔존물이 민평금리보다 9bp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

2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신한은행 CD 잔존 80일물(2013년 7월15일 만기물)이 2.85%에 100억원어치가 거래체결됐다. 민평금리가 2.76%라는 점을 감안하면 9bp 높게 거래된 셈이다.

전일에는 우리은행 CD91일물 500억원어치가 2.78%에 발행되면서 CD91일물 금리가 1bp 하락 고시된 바 있다. 다만 최근 단기물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같은 CD발행과 고시에 의아해 했었다.

A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어제 우리은행 CD91일물 발행과 금리는 좀 이상한면이 있다”며 “신한CD가 민평금리보다 높게 유통되면서 CD91일물 금리가 상승고시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B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경과물들 CD금리가 좀 올랐다. 1bp라도 높게 고시할 예정이나 다른 고시증권사들이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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