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차(005380)가 1월 1일부터 3월말까지 쏘나타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는 고객에게 차량 출고 후 6개월간 주유할인 혜택을 주는 ‘슈퍼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GS칼텍스 및 현대카드와 제휴해 지난해에도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는데, 이를 부활시킨 것.
해당기간 동안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해 쏘나타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면(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으로 주유금액 결재시 6개월간 주유금액 총 12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500원(LPG는 리터당 300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에 대한 꾸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고유가 시대인 만큼 지난해 실시한 세이브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성원을 받은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가 현대차 고객만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외에도 2012년 새해를 맞이해 설 연휴기간인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i40 등 300대의 귀향 차량을 지원하는 ‘설 맞이 귀향 렌탈시승 이벤트’를 한다.
1월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이 중 300명을 추첨해 16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