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7월~8월 두달 동안 휴가차량 지원과 캐리비안 베이 초청, 휴가용품 특가 제공 등으로 구성된 `2010 쿨 썸머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출고고객 또는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휴가 차량지원에서 캐리비안 베이 초대까지
현대차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1000명에게 6일동안 휴가 차량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쿨 드라이빙 렌탈 이벤트`는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그랜저, 투싼ix, 싼타페를 여름 휴가용으로 6일 동안 무상 대여해 준다.
무상 렌탈차량은 1차 7월 20~25일, 2차 7월 27일~8월 1일, 3차 8월 3~8일, 4차 8월 10~15일 총 4차에 걸쳐, 차수당 250명을 선발한다.
또 출고고객 1500명을 캐리비안 베이에 초대한다. `쿨 썸머 캐리비안 베이 초청 이벤트`는 7월 현대차 출고고객과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 총 1500명(1인 4매)에게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 초청행사는 8월 13~15일과 20~22일 2차에 걸쳐 진행되며, 당첨고객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동반 3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대상 고객들은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차 8월 4일, 2차 8월 11일에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 7월~8월 대리점 방문하고 `신형 아반떼`받자
현대차는 7~8월 두달간 현대차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0명을 추첨해, 신형 아반떼와 텐트세트, 캠코더 등을 제공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품 추첨은 2차(1차 8월 3일, 2차 9월 3일)에 걸쳐 진행되며, 1등 1명에게 신형 아반떼 1대, 2등 20명 빅돔 텐트세트, 3등 20명 캠코더, 4등 20명 디지털 카메라, 5등 4,939명에게는 영화예매권이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대리점을 방문, 이벤트 응모카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 휴가용품과 생활가전을 최대 51%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7~8월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9월 10일까지 코베아 빅돔 텐트세트와 캠핑용품 세트, 산요 디지털 캠코더, 니콘 카메라 등 여름 휴가용품 및 생활 가전을 43%에서 최대 51%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특가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 고객은 지점·대리점에서 특가구매권을 지급 받고, 구매번호와 발행번호를 특가구매 온라인 사이트(www.hyundaicarmall.net)에 입력한 후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현대차 쿨 썸머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여름 휴가철에 꼭 필요한 혜택만 엄선해 총 4개의 이벤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전방위 마케팅"이라며 "고객들이 이번 행사에 응모해 현대차 고객만의 특권을 반드시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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