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강 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사진)는 14일 "(신세계백화점)죽전점 이름을 경기점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아·태 소매업자대회 개회식` 참석에 앞서 이데일리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편, 2007년 3월 문을 연 죽전점은 매장 면적 1만6000평에 이르는 초대형 백화점으로, 지난해 3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죽전점이란 명칭은 해당 점포가 위치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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