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출시..가격 1975만~2354만원

경제운전안내시스템, 버튼시동장치등 첨단기술 탑재
  • 등록 2008-10-01 오전 10:57:27

    수정 2008-10-01 오전 10:57:27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버튼시동 스마트키, 경제운전안내(에코드라이빙) 시스템 등 첨단 신기술을 탑재한 2009년형 `쏘나타 트랜스폼`을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 경제운전안내 시스템과 버튼 시동 스마트키 등 첨단 신기술과 편의사양을 새로 적용하고 ▲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적용 등 외관 디자인을 고급화했으며 ▲ USB & i-pod 단자,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등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2009년형 쏘나타 트랜스폼
현대차는 버트시동 스마트키의 경우 N20 엘레강스 최고급형 이상에 적용되고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은 엘레강스 스페셜 모델 이상에 적용된다며 이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가솔린 모든 모델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자식 룸미러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합한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ETCS)을 N20 프리미어 블랙 이상 모델에 적용해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에서도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 사진 위쪽부터 슈퍼비전, 전동접이식 미러, 시동버튼 스위치
또 전 모델에 블루투스 기능을 채택해 휴대폰 핸즈프리 및 멀티미디어 음향을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는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이 높아짐에 따라 AUX 및 USB & i-pod 단자를 전모델로 확대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도 사이드 리피터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를 N20 트랜스폼 이상 모델에 신규 적용해 쏘나타의 고급차 이미지를 연출했다. N24 모델에는 전동으로 스티어링 휠의 상하 및 전후 이동 조작이 가능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N20 모델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 가솔린 N20 디럭스 1975만원 ▲ F24 엘레강스 스페셜 2732만원 ▲ 디젤 N20 럭셔리 2354만원 등이다.(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출시를 기념해 고품격 문화 콘텐츠와 연계, 오케스트라 공연 초청, 미술품 증정 등 문화마케팅을 통해 고급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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