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덴마크 결핵예방백신 독점판매

  • 등록 2004-02-23 오전 10:53:11

    수정 2004-02-23 오전 10:53:11

[edaily 하수정기자] CJ(001040)㈜는 덴마크 SSI와 결핵예방백신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는 오는 7월 중 이 제품의 판매허가를 얻어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백신은 WHO 추천제품으로 선정돼 세계에서 가장 많은 40개국 이상에서 70년 이상 사용,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백신은 보존제 및 첨가제 등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접종자에게 알러지 반응의 위험성이 적고, 사람의 알부민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혈액에서 유래되는 질병의 전파 위험이 없다고 덧붙였다. CJ 주식회사 제약BU 김홍창 부사장은“핵심 생명공학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신약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수 제품 도입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결핵예방백신 시장은 연간 100억원 이상 규모로 매년 50만명의 신생아 중 90%가 접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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