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실업, 올해 ‘연간 사상최대’ 1000억 수주 기록 전망

  • 등록 2017-10-20 오전 9:05:00

    수정 2017-10-20 오전 9:05:00

동국실업 수주액 추이. 동국실업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동국실업(001620)은 올해 역대 최고 연간 수주액인 1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수주액 860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실업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기술 개발과 영업력 증대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신규 차종 수주를 꾸준히 늘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IMG공법을 적용한 크래쉬패드(계기판 등이 붙어 있는 전방 선반부분)를 앞으로 다수의 신차에 적용,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IMG공법(In-Mold Graining)은 진공성형을 통해 사출물에 표피재(Skin)를 부착해 표면에 엠보(Embo)를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로 고가의 사양에 적용되는 소프트 스킨 제품을 생산할 때 사용된다.

동국실업 관계자는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고급사양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수주 확보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익성 개선과 지속적인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실업에서 제작한 크래쉬패드. 동국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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