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 개발…공공청사·주상복합 들어선다

  • 등록 2017-01-26 오전 9:00:00

    수정 2017-01-26 오전 9:00:0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동작구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이전부지에 공공청사와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신대방동 686-48번지에 대한 ‘대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3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인근에 있으며 과거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있던 부지다. 서울시는 이 부지가 대림 지역중심에서 가산·대림 광역중심으로 위상이 변화한 데다가 신안산선 신설 등 광역교통체계가 변화한 만큼 세부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의 용도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하고 일반상업지역 내 주거시설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는 영화관·판매시설·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청사와 도로 등이 신설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이전부지 개발로 지역 활성화는 물론 광역중심으로의 기능과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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