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잠수장비인 다이빙벨이 바지선 고정 작업을 거친 뒤 수색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인 대표는 현재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을 타고 사고 해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빙벨은 바지선에 고정하는 작업을 거쳐 낮 12시를 전후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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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른 사고해역의 오늘 날씨는 해역에 5㎜ 가량의 비가 내리고 초속 7~11m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파도의 높이도 0.5~1m로 비교적 잔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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