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소싱이란 제품의 개발 과정에서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익을 제작자와 아이디어 제공자가 공유하는 방식을 말한다. 사람들이 평소에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올리고 통과가 되면 퀄키에 등록된 외부 전문가들에 의해 2주 만에 직접 설계, 생산, 판매, 마케팅 모두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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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일반 사람들의 실생활에서 느끼는 필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이 개발, 생산돼 소비자의 다양한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예철 신세계몰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퀼키 제품의 판매 뿐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읽는 크라우드 소싱에 대한 노하우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이같은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