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EV는 지난주 창원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순수 전기차로 최고출력 130마력(100㎾)과 토크 55.3㎏·m(북미 인증 기준)의 성능을 갖췄다. 254㎏의 20㎾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고, 급속충전시 20분 내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220V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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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쉐보레 아베오와 준중형 쉐보레 크루즈의 쇼카는 기존 모델에 배기량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퍼포먼스 위주로 튜닝된 모델이다. 강렬한 색상과 디자인, 실내 공간도 갖추고 있다.
자동차 모형을 실제 차량으로 구현한 스포츠카 쉐보레 카마로 핫 휠 쇼카도 선보인다. 메탈릭 그린 색상의 차체를 비롯해 카마로 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인 ZL1의 외관 스타일이 적용됐다. 배기량 6.2리터의 8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하반기 스파크EV 국내 출시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도입 2주년을 맞은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소개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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