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DV 고화질 방송 시작됐다"

디지털케이블TV 20만 가입자 돌파
  • 등록 2007-07-10 오전 10:28:46

    수정 2007-07-10 오전 10:28:46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수도권 최대 복수케이블방송국사업자(MSO)인 ㈜씨앤앰이 이달부터 씨앤앰 DV 고화질(HD) 방송을 상용화 한다.

씨앤앰은 디지털케이블TV HD상품 이용약관을 케이블TV업계 최초로 승인받고, 7월부터 씨앤앰 DV HD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씨앤앰 DV HD는 데이터방송과 VOD, PPV서비스와 함께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SD급 123개 채널과 오디오 30개 채널, HD채널(지상파 HD채널 5개 포함) 15개가 추가로 들어간다.

씨앤앰DV HD의 시청료는 3년 약정시 월 2만3000원(STB임대료, 부가세 별도)이다. HD형 상품에 가입하면 OCN(15번), 채널CGV(16번), SUPER액션(17번), tvN(18번), 스토리온(19번), MBC드라마넷(20번), 채널 J(21번), XTM(22번), MBC-ESPN(23번) 비지니스&TV(25번)를 HD로 볼 수 있다.

또 캐치온도 HD급으로 송출, 씨앤앰DV HD 가입자가 유료채널인 캐치온(월 7800원)을 가입하면 캐치온 HD를 26번으로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씨앤앰은 VOD서비스에서도 HD VOD를 시범 운영 중으로, 추후 HD VOD 컨텐츠도 늘려갈 방침이다.

HD상품에는 데이터방송도 보강해 만화(에피온), 바둑(ITVMG), 메시지온TV(인포뱅크), TV노래방(금영), 뉴스(연합뉴스YMB), 운세(알티캐스트), 골프(아카넷TV), 주문배달(아카넷TV), GS T-Shop(GS홈쇼핑), CJ T-Shop(CJ홈쇼핑), 현대 T-Shop(현대홈쇼핑), T-뱅킹(KSNET)까지 12종이 확대됐다.

T-커머스의 경우 프로그램 연동형 데이터방송과 독립형 데이터방송 모두 서비스 중이다. 씨앤앰DV기본형과 고급형에도 7월 중으로 데이터방송이 추가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씨앤앰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방송 마케팅과 함께 전체 계열 SO가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뒤 매달 1만 이상을 꾸준히 증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1월26일자로 10만명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를 달성했으며, 7월10일자로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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