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쿡앱스는 자사 방치형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라이즈’(이하 테데슬 라이즈)가 지난 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인기는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틱톡과 협업한 삼성동 파르나스몰 앞 초대형 옥외광고판 설치 등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장비 파츠 시스템인 ‘몬스터 카드’와 신규 던전 ‘시련의 탑’, ‘어둠의 미궁’ 공개 등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쿡앱스 관계자는 “유저들의 응원에 힘입어 긍정적인 초기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방치형 RPG 핵심인 성장의 즐거움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테데슬 라이즈는 평화로운 마을 ‘베스티아’를 침략하고 스승을 살해한 ‘리치왕’과 언데드 군단을 응징하기 위한 주인공 사막여우의 활약을 담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의 공식 차기작이다. 레이피어와 해머, 개틀링건, 창, 석궁, 부채 등 총 6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기를 육성할 수 있다.
한편, 쿡앱스는 테데슬 라이즈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 달성을 기념해 보석 5만개, 코스튬 소환 티켓 10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