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러노트 이중원 대표(좌)와 유핀테크허브 이재표 대표(우)가 글로벌 무역대금 간편송금 활성 및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셀러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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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를 운영하고 있는 셀러노트는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 중인 유핀테크허브와 글로벌 무역대금 간편송금 활성 및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셀러노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쉽다’를 이용하는 수입기업 고객들에게 유핀테크허브의 글로벌 무역대금 간편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를 제공하게 된다. 안전한 외화 송금 서비스는 물론 이용방법 안내 및 다양한 상황별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고객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쉽다’ 사이트에서 간단한 클릭만으로 외화송금이 될 수 있게 양사간 서비스를 연동 및 고도화할 계획이다.
‘쉽다’는 수입기업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로 해상, 항공운송 견적조회부터 화물추적, 통관현황 등 모든 내역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다. 국내 최초 IT기반으로 수입운송과 풀필먼트를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중원 셀러노트 대표는 “이번 유핀테크허브와의 협약을 통해 수입 기업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외화송금부터 시작해 인프라, 데이터, 결제까지 무역 거래 전반을 지원하는 디지털 포워딩 2.0단계 ‘비즈니스 포워더’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