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종근당바이오(063160)가 유럽에서 도입한 보툴리눔톡신 A형 균주를 활용해 임상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종근당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7.12%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근당바이오는 ‘CKDB-501A’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중등증~중증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남녀 30명에게 CKDB-501A를 근육 주사하고 엘러간 보톡스와 비교하는 연구다. 중앙대병원에서 피험자 스크리닝 과정을 거쳐 총 13주간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