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등 20인, '코로나섬니아' 극복 음악 발표

  • 등록 2021-03-18 오전 9:18:50

    수정 2021-03-18 오전 9:18:50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20인의 네오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세계 수면의 날(3월19일)을 맞아 현대인들의 수면을 돕는 음악을 발표한다.

사진 왼쪽부터 막스 리히터, 이루마,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사진=유니버설뮤직)
유니버설뮤직은 “이루마, 막스 리히터,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등 현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들이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수면과 관련된 곡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루마의 ‘Nocturnal Mind in d minor’, 막스 리히터의 ‘Dream 3 (Remix)’를 포함한 18개의 곡이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도이치 그라모폰, 데카 등 클래식 레이블로 18일(오늘) 발매된다

세계 수면의 날은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긴 기념일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코로나와 불면증이 결합된 신조어 ‘코로나섬니아’(Coronasomnia)가 생긴 만큼 올해는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한 음악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밤에 음악을 듣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여주며, 특히 이루마와 에이나우디의 곡이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디콘 스테이너(Dickon Stainer) 유니버설뮤직그룹 글로벌 클래식 CEO는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그 어느 때보다 잘 알게 된 요즘, 특별한 음악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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